기분의 디자인 아키타 미치오 pdf 다운

기분의 디자인 아키타 미치오 pdf 다운로드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일에서건 관계에서 건 너무 애쓰지 않으면서도 ‘기분 좋음’과 ‘나다움’ 을 지켜내는 그의 쾌적한 삶의 태도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단순하면서도 본질을 놓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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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좋은 기분을 유지하려면 주위에 기대하지 않는다. 나 자신을 아름다움 풍경이라고 생각한다.” 나 자신을 풍경이라고 생각했을 때 이왕이면 아름다운 풍경이면 좋겠다고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좋은 기분을 유지하려고 노력해요. 주변에서 보면 내 모습도 풍경의 일부일 뿐이거든요. 세상이 아름답길 바란다면 그 풍경의 일부인 나부터 먼저 그렇게 되자는 거죠. 제가 좋은 기분을 특별히 더 강조하는 이유입니다. “소심해도 괜찮다. 소심해도 결과가 나오는 방법은 생각할 수 있다.” 전 ‘지는 게 이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그랬다고 장담은 못 해도 대체로 그런 결과를 가져오지 않았나 싶어요. 덕분에 올해 70세지만 여전히 현장에서 즐겁게 일하고 있어요. 어디까지 밀고 어디에서 당겨야 하는지 균형을 잡는 방법도 경험을 통해 점점 더 정확해지고 있습니다. 이 나이가 되어서야 비로소 인생의 퍼즐이 맞아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어요. “힘들게 호감을 얻으려 하지 않는다. 서로 지치지 않는 관계 맺기.” ‘말을 70센티 높이에 놓는다’라고 상상해보세요. 던지는 게 아니라 슬쩍 두는 겁니다. 상대방이 가져가고 싶을 때 가져가기 편하도록. 저는 그런 상상을 하면서 말을 하려고 합니다. 가구나 인테리어를 설계할 때 기준이 되는 수치이기도 합니다. 쓸데없는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상대방에게도, 그리고 나에게도. “대단한 사람이 어디 숨어 있을지 모른다. 누구를 대하든 예의를 갖춰서 대한다.” 디자이너는 이론으로 상대방을 꺾으려 하면 안 돼요. 그래봤자 상대방에게 앙심만 살 뿐입니다. 길게 봤을 때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없어요. 그렇게 우위에 서도 허무함만 남습니다. 지면 안 되는 것은 바로 ‘눈’, 즉 지식과 혜안입니다. 지혜는 말다툼을 이기는 법입니다. “평가가 가져오는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 하지만 정상에 서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세계도 있다.” 1위를 한다는 건 1위를 한 후의 세계를 알게 된다는 뜻이죠. 그런데 딱히 큰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어요. 잡지 몇 군데에 제 이름이 실렸을 뿐이거든요. 아마 지금이라면 조금 달랐을지도 모르겠지만, 오히려 분산되어서 대단한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을 거예요. 하지만 그게 바로 1위를 한 사람이어서 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죠. 2위는 말할 수 없는. “가치관이 일치할 필요는 없다.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기” ‘가치관 공유’는 ‘가치관 일치’와는 달라요. 내 가치관을 제시하면 타인의 가치관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선명하게 드러난다는 뜻입니다. 즉, ‘그건 잘 모르겠는데’의 ‘잘 모르는’ 부분을 명백하게 하는 일이 가치관의 공유라는 것을 알면 자신의 가치관을 제시하는 게 두려워질 것입니다. 아키타 씨는 자기 삶의 주도성을 되찾는 데에는 주어진 환경을 살짝 피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말한다.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자기 모습을 유지하고 타인 또한 편안한 상태로 소통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높이로 말을 흘려보내라고 권한다. 적극적으로 나를 지키고 타인과는 알맞은 거리를 두는 방법이다. 상대방에게는 언제나 배려를 챙겨야 하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의 글에 숨겨진 본질은 “나 자신을 조절할 수 있는 범위를 늘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있다. 아키타 씨의 인생철학을 통해 풍족한 기분으로 자기 삶과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꾸준히 스스로를 연마하고 자기만의 문법으로 일을 끌어안는 방법 “영원한 미완성의 세계를 작은 힘으로 바꿔나가기” 누군가는 퇴직할 시기지만, 여전히 현역 제품 디자이너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아키타 씨. 60대에는 세계에서 가장 받기 어렵다고 알려진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다양한 수상 경력으로도 그만의 자기 연마 시간이 증명된다. 그가 트위터에 내놓는 통찰력이 일에서 더 강조되는 이유다. “디자인은 하룻밤 재우는 게 좋다. 그보다 더 중요한 건 디자이너가 잠을 잘 자는 것이다.” “기대하지 않으면 실망하거나 쓸데없이 상처 입을 일이 없어요.” “순수한 흥미를 통해 스며든 심미안은 일에서도 반드시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아키타 씨가 일을 대하는 자세는 삶을 대하는 태도와 닮아 있다. 인생의 타임라인을 묵묵한 태도로 거쳐 온 어른의 모습으로, 자기 인생관을 한 줄로 선명하게 조탁해낸 세련된 디자이너의 모습으로. 일에 있어 명쾌한 어조로 도움말을 건네고 스스로의 경험을 드러내는 것 또한 자기 삶을 관통한 일에 대한 소신이 명확해서다. 아키타 씨의 일하기에 관한 조언 또한 세상살이를 더 산뜻하게 뒤바뀌게 만드는 힘이 있다. 자연스럽게 남들과 비교하는 마음이 사라지고 주위에 흔들리지 않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기분의 디자인 아키타 미치오 다운

기분의 디자인 아키타 미치오 pdf

1장 기분의 디자인
01. 좋은 기분을 유지하려면 주위에 기대하지 않는다.
나 자신을 아름다운 풍경이라고 생각한다.
02. 사람은 주변 환경에 좌우되기 마련이다.
부정적인 영향은 참지 말고 그 자리에서 벗어난다.
03. 소심해도 괜찮다.
소심해도 결과가 나오는 방법은 생각할 수 있다.
04. 최고의 친절은 상대방이 그 친절을
깨닫지 못하도록 하는 것.
05. 애용은 하더라도 애착은 갖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사람의 마음이다.
06. 새로워 보이지 않더라도 다시 보면
새로움이 숨어 있어요.
07. 길이 좁을 때는 짐을 들지 않는 게 좋다.
08. 어른이 되어도 순진무구함을 잃지 않기.
현재의 내 모습과 가장 비슷하게 조정한다.
09. 자신은 부드럽게 기분은 풍족하게.
인생의 디자인은 진한 연필로 쉽게 쓱 그린다.
* 정서의 기압 배치
* 세렌디피티

2장 인간관계의 디자인
10. 힘들게 호감을 얻으려 하지 않는다.
서로 지치지 않는 관계 맺기
11. 사랑받기 위해서 비굴해지지 않는다.
나를 바꾸지 않고 타인과 소통한다.
12. 대단한 사람이 어디 숨어 있을지 모른다.
누구를 대하든 예의를 갖춰서 대한다.
13. 뒤에서 수군대는 험담은 곧 칭찬이다.
신경 쓰이는 존재가 되었다는 증거.
14. 정직한 것과 솔직한 것은 다릅니다.
생각한 것을 다 말해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15. 말을 선택할 때는 배려가 필요하다.
말을 선택할 때도 여유를 가지세요.
16. 옷차림은 상대방을 위한 선물이다.
마음에 드는 것을 살 때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17. 원했던 일에서 실패하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 배려에 대하여

3장 일의 디자인
18. 입사하며 정년퇴직을 상상하다.
여유를 끄집어내는 건 성질 급한 마음가짐이다.
19. 월등감은 우월감의 반증.
나 자신과는 겸허하게 지내기.
20. 순수한 마음으로 다양한 것을 접하기.
사물을 보는 눈을 키우면 일에서도 드러난다.
21. 평가가 가져오는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
하지만 정상에 서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세계도 있다.
22. 반드시 지켜야 하는 규칙인지 확인하기.
회사에 도움이 되는 방식을 디자인한다.
23. 그만둘 생각을 하고 관리직을 맡는 건 민폐다.
공간을 채우는 회사원으로서 역할을 다한다.
24. 언제든 누구에게든 웃으며 인사하기.
사람 사귀는 데는 경력도 직함도 상관없다.
25. 재능이 성공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기.
26. 납기일에 90퍼센트를 내는 것보다
의뢰받은 다음 날 50퍼센트를 내는 게 낫다.
상대에게 시간을 선물하고 판단을 맡긴다.
27. 형태가 없는 모호한 것을 쫓지 않는다.
그저 눈앞에 있는 것에 계속 집중한다.
28. 나였다면 어떻게 했을지 생각한다.
어느새 누군가에게 도움 되는 일들.
29. 내 의도는 몰라도 괜찮다.
영원한 미완성의 세계를 작은 힘으로 바꿔나가기.
* 휴식 시간에는 일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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