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김민식 pdf 다운로드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 이 책의 저자인 김민식은 유학은 커녕 어학 연수, 회화 학원 한 번 다니지 않고 30년 독학으로 습득한 영어 공부 노하우를 이 책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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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영어 공부는 버티는 힘이 중요합니다. 회화 학원에 어학연수에 과외 교습에 아무리 해도 늘지 않아 하다가 자꾸 포기한다는 후배가 비결을 물어왔어요.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영어책 한 권만 외우면 영어는 절로 술술 나온단다.” 대답을 들은 후배가 더 쉬운 비결은 없느냐고 묻는데요. 쉬운 공부는 효과가 없어요. 책 한 권을 외우는 것만큼 확실한 방법도 없어요. 힘들어도 6개월만 버티면 머릿속에 영어의 기초가 확고하게 들어섭니다. 이 과정 없이 그냥 즐거운 공부로 넘어가면 즐겁기만 하지 효과가 없어요. CNN 뉴스를 틀어놓고 공부하면 아는 단어만 들리고 모르는 단어는 죽어도 안 들립니다. 테러리즘, 파리스, 프레지던트 등 언뜻언뜻 들리는 단어 몇 개로 내용을 추리하고는 CNN 뉴스의 70퍼센트를 알아듣는다고 생각하는데요. 이건 제대로 된 영어 공부가 아닙니다. 책 ‘한 권’이라는 목표가 중요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성과가 보이지 않아도 포기하지 말고 한 권을 다 외울 때까지는 해보는 겁니다. 교재 앞부분은 쉬워서 진도가 잘 나갑니다. 후반부에 들어서면 점점 더 암기하기가 어려워집니다. 문장도 어려워지고, 누적된 표현의 가짓수가 많아지면서 복습을 할 때마다 소요 시간이 늘어나거든요. 무엇보다 가장 힘든 때는, 몇 달째 열심히 했는데도 실력이 나아지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그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가야 합니다. 적어도 첫 번째 계단을 만날 때까지는 버텨야 합니다. 양질 전환이 이루어지는 첫 번째 전환점 말입니다. 이 첫 고비를 넘기면 영어 공부에 재미가 붙을뿐더러, 인생에서도 힘든 순간에 포기하지 않고 버티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인생을 살면서 한 번도 넘어지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넘어지지 않는 법을 배우는 게 아니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법을 배워야 해요. 영어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틀린 문장을 말하지 않는법을 배우는 게 아니라, 틀린 문장으로도 자꾸 들이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창피하다고 죽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사실 진짜 창피한 건, 창피당할까봐 시도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책 한 권을 외우라고 하면 지레 겁을 먹습니다. 회화 교재 본문을 세 번만 소리 내어 읽어보세요. 읽고 난 후, 고개를 들고 한번 되뇌어보세요. 의외로 머릿속에 남은 문장이 많을 겁니다. 기억이 안 나면, 영어 대신 한글 번역을 보고 다시 원문을 떠올려보세요. 잘 안 되어도 실망하지 말고요. 첫술에 배부를 수 없잖아요. 짧은 시간이라도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게 중요합니다. 쉽고 간단하지만, 꾸준히 반복하면 책 한 권을 외우게 돼요. 책 한 권을 외우면 영어가 술술 나오고, 해외여행 가서 회화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다 보면 성취감과 보람에 뿌듯해지고 인생이 행복해 집니다. 그 모든 시작이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인 겁니다. 영어 암송 복습을 할 때, 교재를 보면서 하면 영어 문장이 쉽게 떠오릅니다. 그러면 자주 본 문장이고 익숙하니까 그 표현을 ‘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단기 기억을 인출한 것이지 장기 기억에 보관된 게 아닙니다. 책을 보지 않고 한글로 적어둔 쪽지의 단서만 보고 영어 문장을 기억할 수 있어야 제대로 내 것이 됩니다. 나아가서, 쪽지도 보지 않고 그 과의 주제만 보고 전체 과를 암송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그래야 유창성 착각을 피할 수 있어요. 암송 공부를 할 땐, 책을 보지 말고 눈을 감고 문장을 외우세요. 그게 진짜 공부입니다. 외국어 좀 한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그 왕도를 물어보면 모름지기 ‘암기’를 꼽는다. 학창시절 선생님들께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도 무조건 외우라는 말이다. 저자가 영어를 잘하는 비결 역시 외우기다. 저자는 어떻게 영어 공부를 해야 할지 묻는 사람들에게 일단 기초 회화책 한 권만 완벽히 외우라고 조언한다. 처음부터 어려운 문장, 어려운 교재를 택할 필요는 없다. 시험을 치르기 위한 영어가 아닌 영어로 대화를 나누고, 여행이나 출장으로 해외에 나가서도 자유롭게 소통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기초 회화 책 한 권만 떼어도 영어 울렁증이 극복되고 자신감이 붙는다고 저자는 자신한다. 학원에서 배우는 것부터 인터넷 강의, 전화 영어, 팟캐스트 등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하지만 이 방법, 저 방법 다 해봐도 늘 제자리인 이유는 지속적으로 하지 못하다 보니 실력이 늘지 않고, 그러다 보면 영어가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 다시 포기하게 되는 등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기 때문이다. 책은 이처럼 영어를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들, 도무지 영어 울렁증이 극복되지 않는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그리고 즐겁게 할 수 있는 특급 비결을 소개한다. “아는 이는 좋아하는 이보다 못하고, 좋아하는 이는 즐기는 이만 못하다(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라는 공자의 말씀처럼 영어 공부 역시 즐기면서 해야 오랫동안 할 수 있고 잘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지론이다. 영어 뿐만 아니라 일본어, 중국어로도 대화가 가능하고, 스페인어까지 공부하고 있는 저자는 자타가 인정하는 어학의 신이라 할 만하다. 그가 다국어에 능통한 비결 역시 기초 회화 책을 외우는 데 있다. 하루 10문장 씩만 외워도 한 달이면 300개의 문장을 마스터할 수 있다. 이렇게 외운 문장 300개는 ‘복리의 마법’처럼 쌓여 어느 날 기적처럼 저절로 입이 열리게 된다고 한다. 저자는 출퇴근 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하루 10문장씩 외우는 노하우, 회화 실력이 쑥쑥 느는 영문 소설책 읽기, 드라마와 팝송을 통해 문장을 즐겁게 암기하는 비결뿐만 아니라 돈 들이지 않고 공짜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사이트와 자료도 공개하고 있다. 김태호 PD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영어실력만 향상되는 게 아니라, 이러다 인생이 진짜 바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단순히 영어를 잘하기 위한 비결만이 아니라 영어 덕분에 인생이 바뀐 저자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신감이 생기면서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김민식 다운
1장 영어 공부에는 때가 없다
영어를 잘하는 비결은 간절함
첫 번째 계단을 만날 때까지 버텨라
버려지는 노력은 없다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한 번 더 도전
자꾸 넘어져봐야 두려움이 사라진다
어른의 영어 공부, 일단 해봐야 하는 이유
머리가 아닌 몸으로 익혀라
영어가 주는 세 가지 즐거움
셀프 몰입 유학 캠프 24시
2장 일단 한 권 외워보자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외워라
처음부터 거창할 필요는 없다
하루 10문장만 외워보자
머리로 이해한 것을 외웠다고 착각하지 마라
어떤 책을 외우면 좋을까
의미 단락별로 끊어서 외워라
영어 공부의 맹점
회화 암송은 드라마 연기하듯이
이야기와 이미지를 함께 떠올려라
받아쓰기를 해보면 영어 실력이 보인다
영어 잘하는 척하는 비결
3장 짬짬이 시간도 내 편으로 만들어라
오직 시간으로만 살 수 있는 것들
시간 관리로 내 인생을 지배하자
하루에 세 번, 시간을 버는 습관
1.01의 365승은 37.8
암송의 비결은 자투리 시간
벼락치기보다는 짬짬이 공부가 낫다
뽀모도로 기법을 활용한 영어 집중 시간
하루에 한 줄 인생을 모은다
차곡차곡 하루 한 줄 학습법
6개월 만에 외국어를 마스터하는 방법
4장 책 한 권을 완벽히 외웠다면
놀면서 공부하자
독해 자료의 보고 어린이 자료실
회화 실력이 쑥쑥 느는 영어 소설책 읽기
드라마에서 건진 인생 교훈
영어 읽기 습관에 좋은 리더스 다이제스트
영영사전 vs 위키피디아
영어시험 잘 보는 비결